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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I Think

긍휼없는 재판을 이길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2005년 11월 09일

마태복음
18:21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18: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 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18:23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18:24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18:25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18:26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18:27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18:28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18:29 그 동관(同官)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18:30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18:31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18:32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18:33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18:34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18: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용서는 쉽지만 참 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우리는 용서해야 합니다. 적어도 크리스쳔이고, 주의 종들이고, 우리의 죄를 안다면.
왜냐하면,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정말 안다면, 우리의 죄를 그분이 어떻게 사하셨는지 아실 것입니다.
우리의 죄는 그분의 피로 사하여 졌습니다. 즉, 하나님 앞에서 죄의 탕감은 오직 죽음으로서만이 가능합니다.
마음으로 용서는 대신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죽음은 대신하기 힘듭니다. 그것도 하나님 마음에 들게 용서 받기란
너무나 힘듭니다. 피로 용서를 대신 받았는데, 그분은 우리에게 작은 것을 원하십니다. 그를 사랑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