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8월 02일
보이지 않는 조선의 마음
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리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심으셨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듯 한 이곳.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두움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 뿐입니다.
그들은 왜 묵여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내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지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인들을 영영 볼 수 없으면 어쩌나 합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때 주께서 일을 시작 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의 눈이 영적으로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수있게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헤 맨손으로 서있는 것 같사오나,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자라고 손가락을 받고 있사오나,
저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것을 깨닫고,
하늘나라의 한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곳이 머지 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조선의 마음
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리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심으셨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왔는지? 그 사실이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듯 한 이곳.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입니다.
어두움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 뿐입니다.
그들은 왜 묵여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내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의 속셈이 보이질 않습니다.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지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인들을 영영 볼 수 없으면 어쩌나 합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때 주께서 일을 시작 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의 눈이 영적으로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수있게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헤 맨손으로 서있는 것 같사오나,
지금은 우리가 서양귀신 양귀자라고 손가락을 받고 있사오나,
저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것을 깨닫고,
하늘나라의 한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곳이 머지 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붙잡아 주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