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ve/I Think

간절함의 차이

charom 2012. 3. 24. 07:20
예수: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무리: (다 아니라 함)  
베드로: 주여 무리가 밀려들어 미나이다 
예수: 내게 손을 댄 자가 있도다 이는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여자: (스스로 숨기지 못할 줄 알고 떨며 나아와 엎드리어 그 손 댄 이유와 곧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다) 
[출처] 누가복음 8:48 

이 내용의 의미가 참 강하게 느껴집니다. 무리가 다 아니라고 대답하였다 함은 예수님이 얼마나 엄중한 목소리로 물었셨는가 짐작하게 합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은 엄한 표정을 지었을까? 하고 고민하게 됩니다. 

이어 말씀하시기를 "손을 댄 자가 있다", 이는 무리가 몰려있으니 당연한 것 같은데 어찌 그러시나 궁금하다. 
영어 성경에서 "Someone deliberately touched me"[NLT] 
아하 누군가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예수님께 접근하였음을, 예수님의 영이 아시는 구나! 

그 다음 구절에서 능력이 나갔다 하셨는데, 무슨 능력일까? 생각해봅니다.  
다시 영어 성경에서 "I felt healing power go out from me" [NLT]. 

예수님의 능력이 몇가지가 되는지는 모르나, 분명 치유의 능력이 나갔음을 알게됩니다. 

이 성경을 통해 이런 구절과 연결을 지어 봅니다. 
"내게,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다 하늘의 왕국에 들어가지 아니하고 ...." 이 말씀과 연결지어 
"누구든지 주여,주여, 하는 자가 다 응답받지 못하리라..." 나의 심한 억지인가? 

우리의 간구함에 간절함이 있어야 함을 느께게 합니다. 모든 것들에...